전국의 학원동지 여러분!
전국보습협의회장 박제환입니다.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되서
정말 송구스럽고 가슴아픕니다.
가슴이 미어지고 손이떨려서 마음을 안정시키느라 힘이 듭니다.
전라북도 보습교육협의회 김형남 회장의 급작스러운 입원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애끓는 기도와 간절한 마음으로 좋은 소식을 애타게 기다렸습니다만,
병원에서 김형남회장의 소생이 불가하다는 진단을 받았답니다.
빠르면 내일 산소호흡기를 때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신체를 장기기증하여 몇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떠나기로 했답니다.
불과 얼마전에 전주에서 있었던 전국 보습 시도 회장단회의를 주관하면서 활기찬 모습을 보이셨던
김형남회장께서 이렇게 급보를 전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 환한미소와 구수한 사투리가 귀에 선하여 더더욱 가슴이 미어집니다.
전국의 학원동지여러분!
여러분의 종교가 무엇이든 동지여러분의 그 종교에 기대서 기도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야말로 머슴처럼 철저히 봉사만 하다가 쓰러지신 김형남회장의 희생과 아픔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남겨진 그분의 가족들에게 넘치는 축복을 빌어 주시고,
함께 일했던 전북의 모든 임원들과 회원여러분의 가슴에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고,
남겨진 우리 전국의 모든 보습인들이 우리의 현안들을 말끔히 해결해낼수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시기를
따뜻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십시요.
부디 좋은곳에 오르셔서, 영원히 우리 가슴에 좋은 분, 훌륭한 벗으로 새겨지실것을 믿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그분을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전국보습교육협의회장 박 제환 배서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