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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원총연합회

학원교육의 건전한 발전과 새로운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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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보내는 메세지에 불만이 있습니다.
번호 138   작성일 2021-12-22   조회수 17,554   작성자 박영진

오늘 한 학생의 학부모에게 문자를 받았습니다.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학생 가족이 코로나 감염이 되었다는 내용이며,

학교의 권고사항으로 학원에 보낼 수 없다는 내용이었죠.

해당학교는 부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학원이 무슨 잘못을 했죠?

학교는 학교학생 가족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다면, 

해당 학생의 등교를 멈추고 온라인 수업에 참여토록 조치하였다고 하여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전교생에게 학원에 가지말라고 하면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학교 전체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겠다고 해야지, 학교는 부분 온라인 수업으로 여전히 등교를 하게 하면서

학원은 가지말라고 하는 것은 매우 부당한 조치이고, 마치 학원이 코로나 전염지로 좌표를 찍는게 아닌가요?

학부모에게 그럼 학교는 온라인 수업만 하나요? 하고 물어보니 현행처럼 부분 온라인 수업을 한다고 하네요.

감염확산을 막기위해 권고하는점은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학원수강을 하지말라고 좌표를 찍는건 대체 뭐하자는 건지요.

 

연합회에 요청합니다.

학원이 코로나 확산의 주범인가요?

학원은 코로나 감염자를 걸러낼 수 있는 거름망입니다.

그 어떤 곳보다 방역에 신경을 쓰는 곳이고, 출입자의 신원도 모두 꽬 만큼 회원제로 유지되는 장소이며,

확진자가 발생하였을때 어떤 업종보다 접촉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용이한 곳임에도

학원을 마치 코로나 감염지로 생각하는 행태를 참아내기가 힘들고 기분이 나쁩니다.

이런 부분을 명확히 연합회는 정부에 항의하고 각 학교는 또다시 같은 형태의 권고를 하지 않게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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