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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교육부에 가서 성명서 공표하고 집회하시기로 한 것, 적극 지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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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67 작성일 2020-09-09 조회수 3,715 작성자 권도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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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성명서 공표하기로 한 내용에 포함되어 있을 걸로 알고있지만, 최소한 이 세가지는 언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학원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건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음식점과 카페는 특성상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는데 그래도 저녁9시 전까지영업 가능합니다. 그런데, 학원들보면 거의 정해진 학생들이 마스크 100%착용하고 안전하게 수업합니다. 그리고 예체능학원들은 거의 1:1로 수업을 합니다. 이런 학원들은 문닫게하고, 음식점과카페는 영업하게 한다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습니다. 학원보다 고위험군은 오히려 백화점,대형마트,대기업,지하철,사우나 이런곳입니다. 이런곳은 오픈하고 학원은 문닫게하는 건 전형적인 탁상행정입니다 그리고, 예체능계열 학생들이 이달 말에 있을 수시 실기를 응시할 준비를 해야하는데, 일방적인 학원대면수업 금지 조치로 지금 연습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학생들이 대학 못가면 교육부 관계자분들이 책임지실 건가요? 2.5단계나 3단계에서도 모든 학원은 백화점이나 대기업이 정상 운영하듯이 정상 운영 가능해야 합니다. 2) 2.5단계에서 교습소는 동시간 10명 이내로 수업이 가능한데, 학원은 10명 이내로도 수업 불가하게 한 행정조치의 비형평성 3)앞으로 코로나가 최소 1년은 더 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2.5단계나 3단계가 다시 발령된다고해도 학원이 최소 10명이내 수업은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게 허용되지 않으면 학원은 폐업 위기에 몰립니다. ( 학원 직원 및 강사들과 그 가족들의 생계가 달린 일입니다. ) -------------------------------------------------------------- 지금, 지난번 광화문 집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일반 국민들의 집회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시기입니다. 내일 교육부 가시는 분들 꼭 마스크 착용 부탁드리고(감기나 열 증상 있는 분은 가시면 안되겠죠) 안전 거리 유지해서, 안좋은 시기에 집회를 했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명서 공표 및 집회 기획해 주신 학원연합회 회장님 및 간부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하게 집회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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