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원총연합회 새누리당과 정책간담회 개최

○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박경실)는 지난 11월 8일(목) 새누리당 의원들과 학원계 현안사항에 관한 정책을 건의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교육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 새누리당 당사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본회 박경실 회장을 비롯하여 계열협의회 및 시도지회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유정복 의원(직능단체대책총본부장), 박인숙 의원(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임해규 전 의원(학원단체대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간담회에서 본회는 ▲개인과외교습 규제에 관한 사항(과외 교습장소·시간제한, 과외교습자에 대한 신원조회, 기업형 과외에 대한 제재) ▲신고포상금제(학파라치) 폐지 ▲학원 ‘교습비 변경등록제’ 종전대로 ‘변경통보제’로 개정하는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 또한 각 언론을 통해 보도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학교 외(外) 사교육 금지’, ‘선행학습 금지법’, ‘초등학교 종일학교제’ 등의 교육정책에 대해 토론하며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건의했다. 학원교육의 필요성과 우수성이 담긴 동영상도 감상했다.
○ 유정복 의원은 이날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기여한 학원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 내용을 검토하여 새누리당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본회는 학원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신학용 위원장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여야 의원들에게 학원계 현안사항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전달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