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알림] 학원 방역패스 철회 집회 일정 연기 알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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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84 작성일 2021-12-13 15:37:56 조회수 17,922 | |
'학원 방역패스 철회 집회' 일정 연기 알림○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는 학원 방역패스 철회를 위해 12월 15일(수)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전국 학원교육자 499명(집회 가능한 최대 인원)이 모여 집회 개최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 그동안 본회는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 발표 이후 정종철 교육부차관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대본, 보건복지부, 교육부에 학원 방역패스 적용의 부당성을 전달하고 철회를 요구해왔습니다. - 본회 산하 시도지회별로도 지역 국회의원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학원 방역패스 적용 철회를 요청하며 강경하게 대응해왔습니다.
○ 그러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민청원 답변 자리에서 “학원은 좁은 공간에서 다수 학생이 수업을 듣고, 이 때문에 지역 내 여러 학교로 전파될 위험이 있다”며 학원 방역패스 적용이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본회는 현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정부의 탁상행정에 항의하고, 학생들의 백신 접종을 강제하기 위해 학생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며 학원을 이용하는 정부를 규탄하고자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앞에서 ‘학원 방역패스 철회 집회’를 준비해왔습니다.
○ 본회의 강경 대응에 교육부에서 본회에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요청한 바, 본회는 고민 끝에 12월 14일(화) 오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최종적으로 협상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집회는 내일 협상 결과에 따라 일정을 다시 공지할 예정입니다.
○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엄중한 상황에서도 한국학원총연합회 활동에 힘을 실어주시고 집회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전국 학원교육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학원총연합회는 학원의 방역 노력을 무시하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정책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에 계속해서 강경하게 대응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한국학원총연합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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