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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1 작성일 2020-03-12 조회수 5,794 작성자 문지용 | |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초-중-고교의 3월23일로 개학연기함에 따라 교육부는 전국에 있는 학원들에게 휴원을 권고하였다. 말그대로 권고할 뿐이지 강제할 수 없다고 했다.그렇다보니 자발적인 참여를 하는 학원들도 있지만 경영난의 어려움과 학부모들의 요구에 의해 휴원에 동참하지 않은 학원들도 있다.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의 집단감염을 우려하여 휴원에 자발적 참여를 하지 않는 학원들은 교육청,지자체,경찰,국세청의 세무조사까지 언급하며 휴원을 권고하였다.말은 권고이지만 거의 겁박식의 강제휴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이러한 문제점에 많은 학원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은 오히려 학원이 더욱 안전할수도 있다는 의견이 분분했다.왜냐하면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은 위험에 더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그럴수 있다고 얘기한다.학교는 개학연기,학원은 휴원했지만 아이들은 PC방과 코인노래방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이렇기에 학원만 휴원해서 무슨 의미가 있냐는 얘기가 나오는거다.물론 아이들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많은 학원들은 자발적으로 휴원에 동참하였다.그런데 왜 학원에는 아무 지원이 없는지 의문이 생긴다.개인교습소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작은학원들은 강사와 차량기사까지하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에 해당되는 학원들이 많다.이학원들은 근로기준법에 의거해 휴업수당 70%이상의 휴업수당을 지급해야 한다.학원운영을 하지않아 수입이 없는데도 천재지변이 아니기에 강사와 직원의 휴업수당,임대료,공과금,대출금등 모두 혼자서 떠 안아야 되는 상황이다.누가봐도 억울하지 않을수 없다.코로나19바이러스를 학원에서 창출하였나? 아님 학원가에서 유행시켰는가? 오히려 확산시킨 사이비종교 신천지 교인들은 정부를 비웃듯 협조는 커녕 거짓으로 방역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3월11일 드디어 터지지 말아야할 일이 터졌다.콜센터내 집단감염.....한 곳의 PC방에서 4명 감염....이런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에서 왜 학원만 손해를 보면서 슬프고 외롭게 방역에 협조해야 하는지 교육부 유은혜장관에게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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