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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원총연합회

학원교육의 건전한 발전과 새로운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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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가족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번호 93   작성일 2021-02-27   조회수 2,968   작성자 박기항

안녕하십니까? 경산시 학원연합회 회장 박기항입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지 일년이 되었습니다.
이런 불편한 일상들도… 이제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끝낼 수 있다는 희망이 조금씩 깃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희망조차도 품지 못하고 아직도 2020년 3월의 아픈 시간속에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우리 학원가족이 있습니다. 바로 경산 사동지역에서 “*********”를 운영하시는 정성재 원장님입니다.

다들 알고 계시듯 작년 3월 고열에도 치료를 받지못하고 여러 병원을 떠돌다 목숨을 잃은 정유엽 학생의 아버지입니다. 사후에 코로나 음성판정이 나고 전문가들도 명백한 의료공백에 의한 사고였다고 지적했지만 관계당국의 외면속에 정성재 원장님이 받은 건 어처구니없게도 570만원의 병원비 청구서뿐이였습니다.

이런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정성재 원장님은 이 번주 월요일(2월22일) 부터 경산중앙병원에서 출발하여 청와대까지 도보행진을 시작하였습니다. 경산학원연합회에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2월 26일(금요일) 임원회의를 열어 후원을 결정하였습니다.  많은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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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유엽 아버지 정성재 입니다.
항상 학원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유엽이가 억울한 죽음의 길로 떠난지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유엽이의 죽음은 코로나19로 발생되는 모든 문제점을 총망라하고 있어 진상규명을 통해 제대로된 대책을 세워 달라는 호소를 해 왔지만 아직도 정부나 병원은 어떠한 노력의 답변도 하질 않습니다.
오로지 개인의 일로 책임을 전가해 버리며 침묵하는 정부로부터 책임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청와대 국민청원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도보행진 문의 : 최기석 010-2537-2251
후원 : 대구은행 508-12-963039-9 (예금주 이은주 공동대표)

청와대 국민청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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