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용산구에서 7년정도 학원을 운영해 왔는데요..
코로나 여파로 학원 경영도 어려운데 지입차 기사와의 마찰과 협박으로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듭니다..
지입차 기사들은 자기들이 근로자가 아닌 지입차 전세버스계약을 쓰고도 나중에 퇴직금을 당당히 요구하며, 힘들게 합니다.
당장이라도 고소 및 소송을 하고 싶지만, 코로나로 학원 경영도 힘든 상황에서 법정에 끌려 다니며 해결할 걸 생각하니..앞이 깜깜깜합니다..
지입차 연대인지 뭔지 그사람들이 모여 다니면서 이런 짓을 하고 다니는듯 합니다....
학원 연합회에서도 이런 정보들을 좀 공유하여 학원장들의 권익을 보호 해 주셨으면 합니다..나이도 많이 드신 분들이라 막무가내고..정말 요즘 너무 힘듭니다.
본회에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통학차량 지입차 기사 문제로 더 큰 고통을 겪고 계신다니
송구한 마음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본회도 학원의 어려움을 너무나 잘 알기에
임원들이 교육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 부처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대책 마련을 위해 발로 뛰고 있으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하고 있고, 여기에 학원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더해져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활동에 비해 좋은 결과는 없지만
정말 최선을 다 해 활동하고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귀 원장님께서 건의하신 사항은 본회도 이미 인지하고 있으며
철저한 대응을 위해 내부 검토 및
본회 자문 노무사, 변호사와 해결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본회로 연락 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