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군분회장을 맡고있는 한사람으로서 집행부의 안일한 대처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학원을 살리자는 것인지 말자는 것인지, 20여년간 오로지 학원에만 전념해온 저는 분회장이란 중책을 맡으면서 이번 집회의건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11월 24일경첫 집회를 한다고 해서 회원들에게 휴원을 하고 참석하라는 강력한 메세지와 회의를 통해서 홍보를 하였건만 불과 5일도 되지않아 다시 12월 2일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그래도 모든 회원과 비회원들을 설득시켜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일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또 다시 집회준비를 하였건만 또다시 12월 9일로 연기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 이제는 자포 자기한 상태입니다. 오히려 이번일로 통하여 회원들에게 불신감만 심어준것 같아 참담할 뿐입니다. 한번도 아니고 2,3번씩 연기를 한다는건 집회를 할샐각이 아예없는 것이며, 학원이 죽든 살든 집행부에서는 별관심이 없다는 생각밖에는 달리 다른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과연 12월 9일 다시 집회를 한다고 결정하더라도 회원과 비회원들이 집행부를 믿고 얼마나 따라줄지도 의심스러우며 연합회란 조직자체의 위기감까지 듭니다. 총연합회 집행부의 무능함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연합회를 위해서 희생과 봉사할 수 있는 적극적인 마음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