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과후 수업은 정말 막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도 영향이지만, 결국에 가서는 사교육의 형태만 바꿀뿐 오히려 공교육의 부실화를 더 가중시키는데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위기의 분위기를 사교육의 위상을 세워야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10만이 아니라 100만이상 모여야 합니다.

가계 경제적 측면에서 사교육이 부담을 가져다 준 것이 사실이지만,이제껏 공교육 보완적 측면(어쩌면 학습적 측면에선 주체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과 60년대부터 80년대 고도경제 성장할 때의 역할(실업계,기술계열학원) 등 국가발전에 기여한 엄청난 "공"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교육비의 증가와 공교육의 부실이 마치 사교육 때문인 것 처럼 몰아 나가고, 또한 이번 방과후 수업과 같은 접근 방식으로 공교육의 부실 문제와 사교육비 증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오랜 시간을 통해 또한 여러 경험을 통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을 종전처럼 한다는 것은 결과가 불보듯 뻔합니다.

결론은 두가지 측면에서 막아야 합니다. 이번 방과후 수업은 학교교육의 부실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또 다른 사교육 형태를 양산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정말 막아야 합니다.

이번에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해 각 계열 임원님들께서 발빠르게 움직여서 전국사교육인들이 다 모여 교육의현장을 벼랑으로 내 몰리는 것을 철저히 막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