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원총연합회 임원 여러분,
전국 학원인 체육대회를 성원해주시어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9월 8일 열린 ‘학원교육 살리기 및 창립 50주년 전국 학원인 체육대회’에 다망하신 가운데도 참석하시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는 당해 지역의 학원장 및 강사 등 학원가족들을 비롯해 여러 내․외빈의 참여를 이끌었고 폐회시까지 시종일관 단합된 모습으로 행사를 빛내주었습니다.

저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학원계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학원가족들의 뜨거운 열정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학원총연합회가 50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여러분의 협조와 희생적인 봉사정신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올 상반기 동안에 이룬 ‘방과후학교 법제화 보류’, ‘소방법의 합리적 개선’, ‘부가가치세 부과 저지’ 등의 굵직한 성과들만 보더라도, 우리 학원가족 모두가 뜻을 하나로 모으면 학원교육의 위상을 약화시키는 어떠한 외압에도 능히 이겨내리라 굳게 믿습니다.

우리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법률적 근거 없이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와 일선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보충․자율학습’의 폐지를 선언하고, 학생들의 교육선택권과 자율성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이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아울러 ‘각종 불법․고액개인과외 추방’으로 건전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자 학원법 개정을 촉구하였습니다. 또 각 시․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학원법 조례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개정되도록 전 학원인들의 단합을 다짐하였습니다. 학원경영을 압박하고 있는 과도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조속히 인하할 것도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청주대학교를 가득 메운 그날의 뜨거운 함성이 단지 선언으로만 그치지 않도록, 이제 100만 학원인 모두가 학원교육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몸소 실천에 옮겨야 하겠습니다. 한층 강화된 학원인들의 역량을 내세워 학원교육 진흥에 필요한 제반정책을 마련토록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창립 50주년, 우리는 학원교육자의 사명을 걸고 학원교육의 발전과 학원인들의 권익 수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한국 학원사에 길이 남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때입니다. 학원교육자 구성원 각자가 우리나라의 교육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후진양성에 더욱 매진하여 사회적으로 신뢰받고 존중받는 학원상을 정립하도록, 더욱 조화롭고 힘 있는 학원연합회 건설에 다함께 앞장섭시다.

다시 한 번, 대회 성공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전국의 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성공적인 체육대회를 위해 지난 수 개월간 밤낮 가리지 않고 애써준 대회준비위원들과 충청북도지회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큰 관심과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바라오며, 여러분 하시는 모든 일마다 늘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 문 상 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