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평생직업교육국장 학원연합회 방문 간담회





지난 11월 18일 (수) 오후 4시 본회 회의실에서는 문상주 회장과 교육과학기술부 김규태 평생직업교육국장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상주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계열협의회장, 사무총장 등 본회 임직원들과 교과부 김규태 평생직업교육국장, 이동호 평생학습정책과장, 박복규 서기관 등이 참석하였고, 신종플루 확산 방지 대책을 비롯해 현재 학원계가 당면해 있는 여러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최근 신종플루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만큼 학원계 내 신종플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데 본회와 교과부는 뜻을 같이하였다.
김규태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일선 학원을 대상으로 한 각종 홍보 등을 통하여 학원이 ‘사각지대’라는 사회 일각의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학원계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문상주 회장은 “현재 학원계는 신종플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임원들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대응지침 등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답했다. 각 계열협의회장들도 회원 학원에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적극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지침 등을 확실히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지역교육청별로 실시하고 있는 학원 내 신종플루 실태점검에 본회 각 지역 조직에서도 적극 동참․협조하기로 하였다.
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이번 신종플루 문제는 학원의 단합성을 역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종플루 문제 외에도, 문상주 회장 외 임원들은 학원계의 여러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였다.
특히, 불법 고액 개인과외에 대한 집중 단속을 촉구하였다. 문 회장은 “학원 밀집 지역으로 잘 알려진 강남 일대에도 실상 학원보다 불법 고액 과외가 더 많다”며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교육비 증가의 원인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에 대해 본회가 수집하고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교과부의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대치동, 목동, 중계동 등 밀집지역을 우선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임원들은 각 계열별 사안에 대한 의견도 피력하였다.
예체능교육과 관련, “무엇보다 창의성이 중시되는 오늘날, 예체능교육은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명목으로 무차별적인 탄압을 가하는 것을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독서실의 경우 “사실상 사교육비 경감 대상이라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을 뿐더러, 지난 2007년부터는 독서실비를 전혀 인상한 바가 없다”며 그럼에도 최근 ‘학파라치’ 등의 성행으로 갖가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술교육과 관련, “최근 기술계학원은 직업교육을 통해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기술계학원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부분을 보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학원이 국민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보다 공고히 해 나가야 한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상주 회장은 “학원 내 신종플루 확산 방지 문제, 사교육비 경감문제, 실직자 교육 문제 등 학원과 관련한 사안은 우리 학원인들이 앞장 서서 잘 실천할 수 있다”며 앞으로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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